유유안 서울 미슐랭 가격 메뉴 예약 위치 시간 주차 기본 정보
유유안 서울 미슐랭 가격 메뉴 예약 위치 시간 주차 기본 정보
- admin
- 6 min read
광화문 미쉐린 중식당 정보
서울 광화문 쪽에서 제대로 된 광둥식 중식을 먹어보고 싶다, 특히 북경오리 잘하는 집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곳이 바로 포시즌스 호텔 서울 11층에 있는 ‘유유안(Yu Yuan)’이에요. 얼마 전 가족 기념일을 맞아서 이곳을 다녀왔는데, 미쉐린 원스타 레스토랑답게 음식은 물론이고 전체적인 경험이 굉장히 인상 깊어서, 처음 가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기본 정보와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보고 싶었어요. 특히 2026년 기준으로도 여전히 미쉐린 1스타를 유지하고 있어서, “여기 그냥 북경오리 맛집이 아니라 진짜 제대로 된 파인다이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처음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레스토랑 입구가 보였을 때, 호텔 특유의 조용한 공기와 1920년대 상하이 느낌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인테리어가 어색하지 않게 확 들어오더라고요. 생각보다 좌석 간 간격이 넉넉해서, 옆 테이블 대화가 크게 신경 쓰이지 않는 점도 좋았어요.
위치와 찾아가는 길, 처음 방문 시 동선
유유안은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97, 포시즌스 호텔 서울 11층에 자리 잡고 있어요. 지하철을 이용하신다면 5호선 광화문역이 가장 가깝고, 8번 출구 쪽으로 나와서 포시즌스 호텔 건물을 향해 걸어가면 금방 도착할 수 있어요. 실제로 가보니 출구에서 도보 몇 분 정도면 도착하는 거리라, 날씨만 괜찮다면 지하철을 추천하고 싶었어요.
호텔에 들어가면 먼저 1층 로비까지 올라가신 뒤, 다시 고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갈아타고 11층으로 올라가야 유유안 입구가 나와요.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바로 11층 버튼 누르면 되는 거 아닌가?” 하고 살짝 헤맬 수 있는데, 로비를 거쳐 올라가는 구조라 한 번 알고 가시면 그다음엔 훨씬 수월해요. 저는 처음에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레스토랑 층을 찾으려다가 잠깐 헤맸는데, 로비 직원분께 “유유안 가려는데 어디로 가면 될까요?” 하고 여쭤보니 친절하게 동선을 안내해주셔서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광화문이라는 위치 자체가 회사들도 많고, 주말에는 나들이 객도 많은 곳이라, 점심·저녁 프라임 타임에는 호텔 안도 꽤 붐비는 편이에요. 그래서 여유롭게 움직이고 싶으시다면 예약 시간보다 10분 정도는 일찍 도착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영업시간과 주차, 시간대별 분위기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에요. 점심과 저녁 사이 애매한 시간에는 식사가 안 되기 때문에, “애프터눈 티처럼 가볍게 먹어볼까?” 하고 애매한 시간에 갔다가 허탕 치지 않으시려면 이 시간대를 꼭 기억해두시는 게 좋아요. 저도 예약 잡으면서 브레이크 타임을 두 번이나 다시 확인했었어요.
주차는 호텔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 식사 후에는 직원분이 주차 등록을 해줘서 대략 4시간 정도 무료 주차가 가능했다는 후기가 많이 있어요. 실제 후기를 보면 “식사 마치고 커피 한 잔 마시고도 시간 여유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가시는 분들도 부담이 덜한 편이에요. 다만 호텔 행사나 주말 저녁 시간대에는 주차장 입구에서부터 차량이 줄을 서는 경우도 있어서, 저는 일부러 예약 시간보다 2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여유 있게 주차를 했어요.
점심 시간대의 유유안은 비교적 밝고 비즈니스 미팅, 가족 모임이 섞여 있는 분위기고, 저녁에는 조명이 조금 낮아지면서 확실히 더 포멀한 느낌으로 바뀌어요. 저는 가족 모임으로 저녁에 방문했는데, 옆 테이블에는 기념일로 보이는 커플도 있었고, 회식 겸 접대 자리도 보여서 “아, 이곳이 정말 여러 용도로 활용되는 레스토랑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으로서의 특징
유유안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서 1스타를 받았고, 이후 다시 별을 재획득해 2025년, 2026년에도 1스타를 유지하고 있는 광둥식 중식당이에요. 포시즌스 호텔 서울 측 설명을 보면, 헤드 셰프가 고품질 식재료를 선별하고, 장시간 우려낸 육수와 섬세한 소스를 바탕으로 맛과 영양을 극대화하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해요. 실제로 테이블에 올라오는 음식들을 보면, 기름지고 자극적인 중식이라기보다는 한 단계 정제된, 파인다이닝 스타일의 중국 요리라는 느낌이 확실히 강했어요.
또 미쉐린 소개에서 1920년대 상하이의 낭만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공간이라고 표현하는데, 내부에 들어가 보면 이 말이 과장이 아니라는 걸 느끼게 돼요. 붉은색과 짙은 우드 톤, 조명, 소품 등이 과하지 않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여기가 호텔 중식당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전용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를 내고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무드가 정말 마음에 들어서, 사진을 찍고 나서도 한동안 자리에서 주변 인테리어를 구경하며 이야기를 나누게 되더라고요.
무엇보다 북경오리 전문으로 잘 알려져 있고, 딤섬과 광둥식 요리를 중심으로 구성된 메뉴들이 많아서 “여긴 한 번쯤 제대로 먹으러 와야겠다”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들었어요.
대표 메뉴와 가격대, 실제로 먹어본 구성
많은 분들이 유유안을 찾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북경오리, 베이징덕이에요.
포시즌스 셀러브레이션 패키지 10만원, 북경오리 반마리 11만 5천원, 북경오리 한마리 20만 5천원, 블랙 트러플 북경오리 37만원 등 자세한건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제가 갔을 때도 메인으로 북경오리 반 마리를 주문하고, 함께 곁들이기 좋은 요리들을 몇 가지 더 추가했어요. 실제 후기에서 자주 보이는 메뉴들로는 진저 보이차 같은 따뜻한 차, 목이버섯 냉채, 돼지고기 마파두부, 그리고 밥이 있는데, 각각 1만 원대 후반에서 4만 원대 정도로 소개되어 있었어요. “중식당에서 차를 1만 원대 후반이나 주고 마셔야 하나?” 싶을 수 있지만, 실제로 마셔보니 음식과 함께 즐기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맛과 온도라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디저트로는 망고 디저트 플레이트가 꽤 유명한데, 5가지 망고 디저트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구성으로, 예전 기준으로 2만 원대 가격으로 소개된 적이 있어요. 망고 치즈케이크, 망고 코코넛, 망고 셔벗, 망고 밀푀유, 망고 무스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서, 북경오리의 진한 맛 뒤에 상큼하게 마무리하기에 딱 좋다는 후기가 많았어요.
전체적인 가격대만 놓고 보면 확실히 “호텔 파인다이닝 + 미쉐린 1스타”라는 타이틀만큼이나 저렴하다고 하기는 어려워요. 하지만 한 번쯤 기념일에 제대로 된 코스나 북경오리 만찬을 즐기고 싶을 때 선택하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테이블 세팅부터 직원들의 서비스, 음식이 나오는 타이밍까지 전체적으로 매끄럽게 흘러가는 걸 보면서 “이 정도 경험이면 가격이 어느 정도 설명은 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예약 방법과 좌석, 기념일 활용 팁
요즘 유유안 예약은 전화 예약뿐 아니라 네이버 예약, 호텔 홈페이지, 캐치테이블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는 정보가 많아요. 또 포시즌스 호텔 서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예약을 진행했다는 후기도 있어서, 원하는 방식으로 편하게 예약을 잡으시면 됩니다. 저는 전화로 한 번 문의를 했고, 이후에는 온라인 예약을 통해서 날짜와 시간을 확정했어요.
기념일이나 생일 같은 특별한 날이라면 예약 시 메모란에 “생일 축하”, “결혼기념일” 등 간단하게 남겨두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실제 후기를 보면, 이렇게 메모를 남겼을 때 작은 플레이트나 메시지, 혹은 서비스적인 배려를 받았다는 이야기도 종종 보여요. 저도 가족 생일이라는 걸 미리 알려드렸는데, 직원분이 자리 안내부터 케이크를 꺼내는 타이밍까지 신경 써주셔서 전체 식사 흐름이 굉장히 자연스러웠어요.
좌석 구성은 홀 테이블과 별도의 룸이 섞여 있는 형태인데, 가족 모임이나 비즈니스 미팅이라면 조용한 룸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다만 룸은 인원이 어느 정도 맞아야 배정되는 경우가 있고, 예약 상황에 따라 조정되기 때문에 미리 통화하면서 “몇 명인데, 혹시 가능한지” 정도는 한 번쯤 확인해보시는 게 좋아요. 저는 인원이 많지 않아 홀에 앉았는데, 좌석 간 간격이 넉넉해서 대화하는 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전반적인 방문 소감과 추천 대상
유유안은 한 줄로 정리하면 “서울 광화문 한가운데에서 제대로 된 북경오리와 광둥식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미쉐린 1스타급 중식 파인다이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 일상적으로 가벼운 중식 먹듯이 자주 찾기에는 부담이 있지만, 미리 마음먹고 기념일이나 중요한 모임이 있을 때 선택한다면 후회는 거의 없을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이런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평소 북경오리를 좋아하시는데, 조금 더 격식 있는 공간에서 제대로 된 스타일로 즐겨보고 싶으신 분, 광화문 근처에서 가족 모임이나 상견례, 비즈니스 접대 장소를 찾고 계신 분, 미쉐린 1스타 중식당의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잘 맞으실 거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음식 자체의 완성도도 훌륭했지만, 호텔 주차·엘리베이터 동선·직원 응대·테이블 세팅까지 포함한 전체적인 경험이 “아, 이런 게 호텔 레스토랑의 힘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어요. 다음에는 점심 시간에 딤섬 위주로 주문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