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비유 직장인 커뮤니티 성지글 화제 무슨글 이길래
한국 축구대표팀 비유 직장인 커뮤니티 성지글 화제 무슨글 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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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장이 딱 000 같다”… 능력 있는 사람을 견제하는 리더의 심리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한 게시글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어요. 제목부터 눈길을 끄는데요. 바로 “우리 팀장이 딱 000다” 라는 글이에요.
글쓴이 A씨는 자신의 회사 이야기를 꺼내며 한 팀에서 벌어진 상황을 설명했어요.
팀 안에는 누가 봐도 실력이 뛰어난 직원이 있었다고 해요. 업무 능력도 좋고 성과도 꾸준히 내면서 다른 부서에서도 “그 사람에게 맡기면 믿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였다고 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팀장은 그 직원을 중요한 프로젝트에서 계속 제외했다고 해요.
외부에서 해당 직원을 추천해도 다른 사람을 투입했고, 회의에서 좋은 의견을 내면 자연스럽게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는 일이 반복됐다고 해요.
A씨는 더 의아했던 점도 이야기했어요.
팀 프로젝트가 잘 풀리지 않았을 때 오히려 팀장이 안도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는 거예요.
그러던 중 A씨는 최근 한국 축구대표팀 경기를 보면서 한 가지 생각이 들었다고 해요.
바로 000 감독과 손흥민 선수의 관계를 바라보는 시선이었다고 해요.
A씨는 “000 감독이 손흥민을 싫어해서 그런 선택을 한 건 아닐 수도 있다”며 “오히려 ‘손흥민이 꼭 필요하다’는 주변의 평가를 인정하고 싶지 않은 심리가 작용한 것처럼 느껴졌다”고 적었어요.
그러면서 자신의 팀장 역시 비슷한 모습이라고 분석했어요.
능력 있는 직원을 미워하는 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인정하는 그 사람의 존재감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는 것 같다는 이야기였어요.
결국 조직 전체의 성과보다 자신의 판단이 맞았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과정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이 피해를 보는 상황이 생긴다는 이야기였어요.
“실력 있는 직원이 오히려 희생된다” 공감 이어져
해당 글에는 많은 직장인들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어요.
한 누리꾼은 “생각하지 못했던 관점인데 읽어보니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 같다”며 공감했어요.
또 다른 이용자는 “회사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본 적 있다”며 “조직 성과보다 자신의 위치와 판단을 지키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댓글을 남겼어요.
비슷한 경험담도 이어졌어요.
한 직장인은 “가장 일을 잘하던 사람이 결국 회사를 떠났는데, 팀장은 그걸 본인이 이긴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았다”고 이야기했어요.
또 다른 사람은 “성과 좋은 직원이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면 불편해하고, 실패하면 ‘내 말이 맞았다’고 하는 모습을 봤다”며 “결국 그 직원은 다른 회사로 옮겨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어요.
“손흥민 선발 제외 예측했다” 온라인에서 다시 화제
한편 000 감독과 관련해서는 또 다른 글이 온라인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어요.
남아공과의 조별리그 3차전을 앞두고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인데요. 당시 작성자는 손흥민 선수가 선발에서 빠질 가능성을 예상했어요.
작성자는 “그동안 스리백을 고집했고 경기 중 변화도 적었다”며 “현재 상황에서 자신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큰 결정을 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어요.
이어 “손흥민을 선발에서 제외하고 후반에 투입하는 선택을 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는데요.
실제 경기에서 000 감독은 손흥민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고 후반 교체 카드로 활용했어요.
결과적으로 대표팀은 전반전에 어려운 경기를 펼쳤고, 후반 손흥민이 투입됐지만 흐름을 바꾸지 못한 채 0-1 패배를 기록했어요.
예상과 실제 상황이 맞아떨어지면서 해당 글은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졌어요.
누리꾼들은 작성자의 글을 다시 찾아와 “성지순례 왔다”, “예상 적중했다”, “좋은 일 생기게 해달라” 같은 댓글을 남기며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