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엘리베이터 회장 프로필 이웃집 백만장자 성공 비결 업적 나이 학력

김기영 엘리베이터 회장 프로필 이웃집 백만장자 성공 비결 업적 나이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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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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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회장, 17세에 박정희 대통령과 독대한 뒤 엘리베이터 인생 시작했어요

최근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특별한 게스트를 보셨을 거예요. 바로 특수 엘리베이터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가진 김기영 송산특수엘리베이터 대표이자 한국엘리베이터협회 회장이죠. 단순한 성공 스토리가 아니라, 한 인간의 운명이 어떻게 한 순간의 만남으로 바뀌는지 보여주는 생생한 이야기니까요.

낡은 가정 형편 속에서도 수재였던 청소년 시절과 운명의 10분

김기영 회장은 중학교 시절 전교 1등과 2등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우수한 수재였어요. 그런데 가정 형편이 갑자기 어려워졌거든요. 아버지의 빚보증 실패로 가세가 기울면서, 그는 빨리 돈을 벌어야 한다는 현실적인 선택을 하게 됐어요. 인문계 고등학교 대신 기계공고에 진학한 결정이 그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았죠.

열린 마음으로 생각해보면, 그때 그가 고른 길이 결코 쉬운 길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그의 열정은 남달랐어요. 고등학생 때 이미 엘리베이터 이론을 독학했고, 건설 현장에서 기술을 직접 익히며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1977년, 그의 운명을 뒤흔든 결정적 사건이 발생했어요.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그가 재학 중이던 기계공고를 시찰하게 됐고, 수석 입학생이었던 그는 10분간 대통령과 단독 면담을 나누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된 거예요.

“세계 최고 기술 가져라” 한 마디에 평생을 바친 결정

그날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한 마디가 김기영 회장의 인생 전체를 바꿔놓았어요. “세계 최고 기술 가져라"라는 말씀이었죠. 이 한 마디에 그는 평생을 엘리베이터 하나에 매달리게 됐어요. 그날의 만남 이후 그는 평생을 엘리베이터 개발에 인생을 걸게 됐고, 결국 20대에 세계 최대 엘리베이터 회사의 임원 자리에 오른 것은 물론, 현재는 관련 특허 100개를 보유한 업계의 전설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했어요.

공과대학을 졸업한 후 그는 당시 세계 1위 엘리베이터 회사인 오티스엘리베이터에 입사할 수 있었어요. 잘 나가던 자리를 박차고 나와 33세에 설립한 회사가 바로 송산특수엘리베이터예요. 1984년 울산공대 기계공학을 졸업하고 1990년 오티스엘리베이터 R&D 이사를 거쳐 1994년 회사를 설립했죠. 1960년생으로 현재는 66세예요.

김기영

특수 엘리베이터로 세계를 향한 독보적 기술력 확보

김기영 회장의 가장 큰 업적은 남들이 선뜻 나서지 않던 특수 설비를 연이어 개발했다는 점이에요. 일반적으로 엘리베이터라고 하면 아파트나 빌딩에서 사용하는 승객용 승강기를 먼저 떠올리지만, 그가 주목받는 분야는 산업 현장과 특수 목적 공간에 필요한 엘리베이터예요.

그가 개발한 엘리베이터는 정말 다양해요. 땅굴 엘리베이터부터 심해 엘리베이터, 방화 엘리베이터, 경사형 엘리베이터 등 남들이 선뜻 나서지 않던 특수 설비까지 연이어 개발했어요. 특히 전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600인승 초대형 엘리베이터’를 개발한 장본인으로도 유명하죠. 이 엘리베이터 한 대 가격은 약 90억 원이에요. 삼성, 현대, LG 같은 대기업들이 주요 고객이에요.

2018년 3월호 ‘이달의 CEO’에 선정된 김기영 대표는 최고의 기술로 국가에 공헌한다는 각오로 기업을 일구어왔어요. 세계 곳곳에서 특수 엘리베이터 시장을 석권하며 한국의 기술을 알리고 있죠.

IMF 위기 극복과 100% 국산화로 산업 주권 찾기

김기영 회장의 성공 스토리에는 반드시 언급해야 할 중요한 순간이 있어요. 바로 IMF 외환위기 당시예요. 그때 핵심 부품 수입 중단이라는 최대 위기를 겪으며 눈물로 부품 100% 국산화를 결심했어요. “승강기 산업의 주권을 찾자"라는 말이 그의 사무실 한쪽 벽에 걸려 있을 정도로, 그는 한국 엘리베이터 산업의 자립에 큰 뜻을 품고 있었죠.

당시 수입 제품의 4분의 1 가격으로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국산화에 성공하며 기술력을 입증했어요. 특히 교통약자를 위한 경사형 엘리베이터는 북아현동에 설치된 이후 10여개월간 인근 주민들의 편리한 이동수단으로 자리잡았어요. 이렇게 기술 자립을 통해 한국 엘리베이터 산업의 주권을 찾겠다는 그의 목표가 현실로 구현된 거예요.

현재 그는 한국엘리베이터협회 회장으로 13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됐어요. 2014년부터 한국엘리베이터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계속해서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어요.

승마장 350억 투자로 드러낸 성공 뒤의 진정한 꿈

김기영 회장의 성공 스토리에서 가장 놀라운 부분은 성공 이후에도 새로운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사업 성공 후 단순 소비에 머물지 않고 자신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분야인 승마와 말 문화에 인생을 투자했어요. 대한민국 승마 문화를 복원하겠다는 큰 뜻을 품고, 35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약 2만 평 규모의 초대형 승마장을 만들었어요.

신기하게도 그는 승마장을 짓기 위해 건설회사를 아예 샀어요. 350억 원 승마장 짓기 위해 건설회사를샀다는 그의 말이 얼마나 파괴적인지 상상해보세요. 재활 승마부터 승마 교육까지, 국내 승마 문화의 확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어요. 이는 성공 이후에도 새로운 꿈을 추구하는 그의 인생 철학을 잘 보여줘요.

그의 글로벌 인맥도 정말 인상적이에요. 국빈 만찬 초청까지 이어진 경험을 밝히며 글로벌 인맥의 배경을 설명했어요. 17세에 대통령과 독대한 뒤 인생의 방향이 바뀐 그는, 회사 지분 30% 요구를 딱 잘라 거절할 정도로 원칙주의자였어요. 20대에 임원 승진과 32세 CEO 내정 통보까지 받았지만, 그는 창업을 선택했어요.

이웃집 백만장자로 공개된인생 스토리가 주는 교훈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가 2026년 5월 27일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 김기영 회장의 인생사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어요. 90억 원 엘리베이터, 역대급 기술 공개라는 제목으로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많은 시청자에게 감동을 선사했어요. 서장훈과 장예원이 깜짝 놀란 것은 당연했죠.

김기영 회장의 이야기에서 가장 배울 점은 결국 한 가지 일에 평생을 바치는 것의 중요성이에요. 17세 시절 박정희 대통령과의 10분 독대 이후 인생이 바뀌었다는 그의 이야기는 깊은 울림을 줘요.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도 중학교 때부터 엘리베이터 이론을 독학하고 건설 현장에서 기술을 익힌 그는, 고등학생 때 이미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었어요.

특수 엘리베이터 분야에서 자신만의 기술력과 사업 감각으로 회사를 성장시킨 그는, 오늘 방송되는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연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어요. 그의 성공 비결은 단순하지 않아요. 기술력, 인맥, 원칙,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 정신이 합쳐진 결과죠.

이제 많은 사람이 김기영 회장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성공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될 거예요. 돈이나 명예가 아니라, 자신의 행동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한 가지 일에 평생을 바치는 것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니까요. 그의 이야기가 많은 젊은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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