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이와 가볼만한곳 월미도 테마파크부터 바다열차까지 당일치기 코스
인천 아이와 가볼만한곳 월미도 테마파크부터 바다열차까지 당일치기 코스
- admin
- 2 min read
인천 월미도, 아이와 당일치기 추억 만들기
지난 주말에 우리 집 막내가 “엄마, 바다 가자!” 하면서 월미도 얘기를 꺼내서 바로 계획 세웠어요. 인천에 사는 저희 가족한테는 딱 좋은 근교 여행지잖아요. 테마파크부터 바다열차까지 한 번에 즐기고 오니 정말 알찼습니다.
아침 출발, 월미바다열차 타고 월미도 도착
오전 10시쯤 집을 나서서 인천역에 도착했어요. 월미바다열차가 4월 성수기라 주말 기준으로 10시부터 19시까지 운행하니 딱 맞춰 탔습니다. 어른 요금이 14,000원인데 인천시민 할인으로 8,000원에 끊었어요, 아이는 5,000원 정도였어요. 열차가 바다 위를 달리면서 해설이 나오는데, 우리 꼬마가 창밖 서해를 보며 신나서 손뼉 쳤어요. 약 20분 만에 월미문화의거리역에 내려서 바로 테마파크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바람이 솔솔 불어와서 기분이 상쾌했어요.
월미테마파크 입장, 놀이기구부터 즐기기
월미문화로 81에 있는 월미테마파크에 도착하니 평일 12시~22시, 주말은 11시~23시 운영이라고 안내판에 나와 있었어요. 입장 무료고 놀이기구는 별도 구매인데, 대인 1회 6,500~7,000원, 소인 5,500~6,000원쯤 해요. 우리 애가 제일 좋아한 건 디스코팡팡이었어요, DJ 아저씨 멘트가 재미있어서 웃음바다가 됐죠. 그 다음 2층 바이킹 타고 스릴 느껴보고, 회전목마랑 범퍼카로 부드럽게 마무리했어요. 30여 가지 기구 중 아이들 맞춤으로 물공놀이나 미니 후룸라이드도 있어서 하루 종일 놀았습니다. 대기 적당해서 좋았어요.
배고플 때, 근처 맛집에서 간단히 해결
놀이기구 몇 번 타고 나니 배가 슬슬 고파지더라고요. 테마파크 주변 문화의거리에서 어묵 하나에 500원, 군밤 5,000원 해서 아이랑 나눠 먹었어요. 해물파전이나 조개구이도 냄새가 솔솔 나서 다음엔 꼭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죠. 월미도직영 청춘조개처럼 무한리필 조개집도 인기 많던데, 아이가 워낙 좋아하는 떡볶이랑 회오리감자 사 먹으니 만족스러웠어요. 바다뷰 앉아서 먹으니까 더 맛있게 느껴지네요.
테마파크 주변 산책, 바다 바람 쐬기
점심 먹고 나서 테마파크 안에서 잠시 쉬다가 바다 산책로로 나갔어요. 월미산 쪽으로 가벼운 오르막길인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전망이 정말 멋졌습니다. 아이 손 잡고 천천히 걸으니 피로가 싹 풀리고, 파도 소리 들으며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주변에 뽀로로 테마파크나 키즈카페도 있어서, 우리 애가 캐릭터 좋아하니 잠깐 들렀다가 나왔죠. 봄바람이 불어오는 4월 날씨가 딱 산책하기 좋았어요.
다시 바다열차, 인천역 귀환하며 여운 남기기
오후 5시쯤 되니 피곤해 보이는 아이를 데리고 월미문화의거리역으로 돌아갔어요. 열차가 19시까지라 여유롭게 탔는데, 돌아오는 길에 해가 지는 바다 풍경이 너무 예뻤습니다. 어제 오늘 운영시간 확인해보니 월요일만 쉬고, 4월처럼 성수기엔 주말 늦게까지 간다고 하네요. 인천역 도착해서 집으로 가는 길에 아이가 “또 가자!” 하면서 웃으니 뿌듯했어요.
주차랑 교통 팁, 다음 방문 대비
자차로 가신 분들께는 월미도 제1,2,3 공영주차장 추천해요, 2026년 기준 무료나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고 8부두 쪽도 무료예요. 우리는 대중교통으로 갔지만, 주말 성수기엔 버스나 열차가 훨씬 편했어요. 인천역에서 출발하면 교통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이렇게 하루가 쏜살같이 지나갔어요. 월미도의 활기찬 에너지가 아직도 느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