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동막골 빙어축제 위치 준비물 예약 주차장 먹거리 일정 기간 프로그램 기본정보
안성 동막골 빙어축제 위치 준비물 예약 주차장 먹거리 일정 기간 프로그램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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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동막골 빙어축제, 올해도 다녀왔어요
지난 주말에 가족들과 안성 동막골 빙어축제에 다녀왔는데, 정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겨울의 로맨틱함이 가득한 곳이었어요. 광혜원 저수지 상류에 도착하니 이미 얼음판 위로 사람들이 모여 빙어를 낚고 있었고, 그 광경이 너무 신나 보이더라고요. 올해 2026년 축제는 1월 17일부터 2월 17일까지 열리는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돼서 주말에 딱 맞춰 가기 좋았습니다.
축제 위치와 가는 길
축제장은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곰내미길 48, 광혜원 저수지 상류 일원에 있어요. 서울에서 차로 한 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 경수대로 가다 안성 IC를 나와 죽산면 방향으로 직진하시면 됩니다. 저는 네비에 주소를 입력하고 갔는데, 도로가 좁아지는 구간이 있어서 미리 확인하고 출발했어요. 저수지는 차령산맥에서 흘러내린 맑은 1급수로 유명한데, 주변 산맥이 둘러싸여 있어서 경치가 정말 끝내줬습니다.
일정과 기본 정보
올해 일정은 1월 17일 토요일부터 2월 17일 화요일까지 한 달 동안 이어지는데, 날씨에 따라 약간 변동될 수 있으니 공식 문의처인 두교리 동막마을회(031-674-4528)에 전화로 확인하는 게 좋아요. 입장료는 성인 10,000원, 아동(4~13세) 5,000원으로 저렴하고, 4세 미만은 무료예요. 저희 가족은 성인 두 명과 아이 하나로 25,000원을 냈는데, 그 돈으로 빙어낚시부터 썰매까지 즐길 수 있어서 아깝지 않았습니다.
주차장 이용 팁
주차장은 제1주차장이 행사장 입구 바로 앞에 있어서 제일 편한데, 주말 오전 9시 전에 도착하지 않으면 만차예요. 제2주차장은 저수지 하류 쪽에 있고, 거기서 셔틀버스가 10분 간격으로 운행되니 걱정 없어요. 다 무료 주차라 부담 없고, 저는 아침 8시 반에 도착해서 제1주차장에 자리를 잡았는데, 주변에 이미 차들이 줄지어 서 있더라고요. 평일에 가면 훨씬 여유롭겠어요.
꼭 챙겨야 할 준비물
겨울 축제라 추위가 제일 무서운데, 방수 장갑과 핫팩, 미끄럼 방지 신발은 필수예요. 빙어낚시할 때 손이 얼어서 장비를 잡기 힘들었거든요. 두꺼운 방한복과 여벌 양말도 챙겼고, 아이들한테는 목도리와 모자를 꼭 씌워줬어요. 현장에서 장비 대여가 되지만, 개인 핫팩은 따로 사서 쓰는 게 편하더라고요. 날씨 앱 확인하고 출발하세요, 바람이 불면 체감 온도가 훨씬 떨어집니다.
재미있는 프로그램들
메인 프로그램은 빙어낚시로, 얼음 구멍에 미끼를 던지면 빙어가 살짝살짝 당기는데 그 손맛이 정말 짜릿해요. 초보자도 직원이 도와주니 부담 없고, 저는 30분 만에 작은 빙어 세 마리를 낚았어요. 어린이 뜰채잡이는 아이들이 물에서 빙어를 직접 잡는 거라 깔깔 웃으며 즐겼고, 얼음썰매와 눈썰매, 얼음팽이 같은 무료 체험도 많아요. 눈꽃 포토존에서 사진 찍고, 연 날리기까지 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예약 필요한 부분과 먹거리
일반 입장은 현매표지만, 글램핑 빙어낚시는 미리 예약해야 해요. 주말 20만원(2인 기준), 주중 15만원인데 프라이빗하게 낚시하고 숙박까지 가능하더라고요. 먹거리는 직접 잡은 빙어 튀김을 현장에서 5,000원에 구워 먹었는데, 고소하고 바삭해서 최고예요. 컵라면, 떡볶이, 어묵도 저렴하게 팔아서 배고플 틈이 없었고, 부녀회에서 만든 음식들이 제일 맛있었어요.
다녀온 후기와 추천
집에 오면서 올해 추억이 너무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빙어 구워 먹는 그 맛, 아이들 웃음소리, 그리고 저수지 위 하얀 눈 풍경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가족 나들이나 연인 데이트로 강추하고, 특히 아이들과 가기 딱 좋은 곳이에요. 다음에 다시 가고 싶을 만큼 재미있었으니, 여러분도 얼음이 두꺼운 날 맞춰 방문해보세요. 안전하게 즐기다 오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