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포 봄나들이 축제 일정 기간 위치 프로그램 기본 정보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 일정 기간 위치 프로그램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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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포 봄나들이 축제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

작년에 예천 쪽으로 짧은 여행 갔을 때 우연히 회룡포라는 곳을 알게 됐어요. 내성천이 둥글게 감싸 안은 모래사장과 그 안에 자리 잡은 작은 마을이 너무 인상적이었죠. 그때 봄꽃이 피기 시작하는 타이밍에 맞춰 올해 2026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일정 잡았습니다. 가족들하고 가기 딱 좋을 것 같아서 기대가 컸어요. 실제로 가보니 자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매력이 쏠쏠하더라고요.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

축제 일정과 운영 시간

이 축제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총 11일 동안 진행돼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설로 운영되는데,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공연과 이벤트가 더 풍성하게 펼쳐진다고 해요. 저는 어린이날 연휴 때 맞춰 갔는데, 사람들로 북적이는 게 축제 분위기를 제대로 느껴지더라고요. 평일에도 가볍게 다녀오기 좋을 만큼 기간이 길어서 일정 조율하기 편했어요. 특히 5월 5일까지 이어지니 골든위크처럼 즐기기 안성맞춤입니다.

회룡포 정확한 위치와 접근 팁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347번지 회룡포 일원이 주 무대예요. 내성천이 태극 모양으로 휘돌아 마을을 둘러싼 육지의 섬 같은 곳으로, 명승 제16호로 지정된 자연 명소죠. 서울에서 차로 3시간 반 정도 걸리고, 대구에서 오면 1시간 남짓이에요. 저는 네비에 ‘회룡포 전망대’를 찍고 내려왔는데, 산길 조금 오르막 있지만 금방 도착하더라고요. 주차장은 축제 기간 무료로 넉넉히 마련돼 있어서 걱정 없이 세워둘 수 있었어요. 대중교통으로는 용궁역에서 택시 타고 10분 거리입니다.

축제의 기본 정보와 분위기

입장은 완전 무료고, 예천군에서 주최하는 가족 중심 체험형 축제예요. 연락처는 054-650-6391로 문의하면 되고, 플리마켓이나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돼요. 가보니 봄바람이 솔솔 불어오고 모래사장이 넓게 펼쳐진 게 피크닉하기 딱이었어요. 인구가 10명 정도 되는 조용한 마을인데 축제 때만 활기차 보이니 더 특별한 느낌이 들었죠. 돗자리나 피크닉 세트 대여도 있어서 준비 없이도 편안하게 즐겼습니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즐기기

모래 썰매 대결이나 모래성 깃발 게임, 고고학 발굴 체험처럼 백사장에서 하는 모래놀이가 제일 재밌었어요. 현장에서 모래놀이 키트 대여해주니 아이들 손에 쥐여주고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또 ‘봄빛 거울 만들기’나 ‘공룡 미로 대탈출’, 인생사진 포토부스 같은 프로그램도 있어서 직접 손으로 만지작거리며 만들다 보니 시간이 훅 가버렸어요. 스탬프 투어 ‘회룡포 시크릿 어드벤처’로 미션 돌리다 모종 심기 체험까지 받았는데, 집에 가져와 키우는 게 또 추억이 되네요. 이런 체험들이 자연과 잘 어우러져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

공연과 이벤트로 분위기 업

대형 비눗방울 쇼와 풍선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버블 판타지 공연’이 매일 2회씩 있어서 기다리다 봤어요. 하늘에 커다란 방울이 떠다니는 게 마치 동화 속 같았죠. ‘코니와 풍선 아저씨’ 이벤트도 어린이들 눈길 사로잡고, 주말에는 더 큰 공연이 펼쳐진다고 해요. 저는 연인처럼 손잡고 산책하다 이런 이벤트 만나니 로맨틱함까지 느껴졌어요. 플리마켓에서 지역 특산물 구경하며 여유롭게 즐기다 보니 하루가 금방 지나갔습니다.

용궁순대축제와 연계 즐기기

같은 기간 시작하는 용궁순대축제가 용궁역에서 25~26일 열리니 같이 도는 코스가 인기예요. 순대 연구소에서 재료 골라 나만의 순대 만들기나 ‘순믈리에’ 체험 해보고 회룡포로 오면 딱이에요. 저는 순대 한 접시 먹고 모래사장 산책으로 마무리했는데, 먹방과 나들이가 완벽 매치됐어요. 용궁미식컵처럼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메뉴도 신선해서 다음에 또 가고 싶어지더라고요. 이런 연계가 축제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다녀온 후기와 작은 팁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회룡포 전경이 최고의 하이라이트였어요. 봄꽃 피는 내성천과 마을이 한눈에 들어오니 사진 찍기 바빴죠. 날씨 좋을 때 가면 피크닉 세트 빌려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되고, 체험하다 지치면 주변 산책로 따라 걸어보세요. 저처럼 가족끼리 오면 아이들 웃음소리가 제일 큰 추억이 될 거예요. 올해 봄 여기서 보낸 시간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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